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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and

dodorere 2023. 3. 30. 03:27

영국.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이것이 영국이라는 나라의 공식 국가 명칭이다.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그레이트브리튼은 잉글랜드, 웨일스 및 스코틀랜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국은 네 나라가 합쳐진 왕국이다.

우리는 통상 영국을 떠올릴 때, London이 있는 곳만을 영국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아마 이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도 꽤나 있을 것 같다.

영국의 역사는 켈트족으로부터 시작한다. 나중에 앵글로색슨족의 침입이 있기 전에 영국에서 살던 원주민이다. 그 후, 영국은 로마의 지배를 받았으며 나중에 잉글랜드라는 이름은 앵글족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영국은 세계 최초로 자본주의 경제를 선도한 나라이며 근대 산업혁명의 발원지로서 세계 경제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러나 점차 미국과 독일과 같은 나라들의 산업화와 제1,2차 세계대전에 투입된 엄청단 전쟁 비용이 영국의 입지를 점차 약화시켰다. 하지만 여전히 금융산업 및 지식 경제면에서는 선진국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영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중의 하나는 신사의 나라 그리고 영어의 근원지이다.

영어는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아일랜드 그리고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에서 공식 언어로 사용되는데 이는 단일 언어 사용 인구 면에서 중국어, 스페인어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라고 할만한 큰 영향력을 가진 언어라고 볼 수 있다.

항상 아이들이 영어는 누가 만들었냐는 질문을 자주 하는데 사실 그때마다 명확한 답변을 해주지 못했다. 그래서 영어의 기원을 찾아보니, 이는 기원전 5세기 게르만족의 브리튼 섬 침입에 그 기원이 있다고 한다.

당시 브리튼 섬에는 켈트어를 사용하는 켈트족이 살았는데,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켈트어가 축축되고 앵글족의 언어였던 엥글리시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잉글리시, 즉 영어인 것이다. 한때 영국이 미국을 식민지화하면서 만들어진 미국식 영어는 독자적으로 성장하였고 여기에는 스페인어 또는 프랑스어 단어들이 대량 유입되었다고 한다. 영국인들은 자기들의 영어를 미국식 영어와 구별하고 영어의 종주국임을 자부하는 의미로 여왕의 영어라고도 칭한다.





유럽 패키지 여행으로 1박만 했던 영국 런던.

빅벤, 타워브릿지, 웨스터 민스터 사원 그리고 기억에 남지 않는 몇 군데를 부지런히 버스를 타며 런던을 누볐던 기억이 난다. 언제쯤 다시 영국에 가볼 수 있을까?

엉뚱하게도 그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는 한국 토스트 가게를 가보고 싶다.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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